무쇠팬 추천 제품부터 장단점 비교, 관리법, 실제 사용 후기까지 싹다 전해드릴게요. 6개월간 매일 써본 롯지 무쇠팬 32센치 사용 리뷰. 입문용 무쇠팬으로 강력 추천하는 꿀템입니다.
요즘 요리 좀 해보겠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무쇠팬이 대세라는 거 아시나요?? 저도 처음엔 그냥 일반 코팅 후라이팬 쓰다가 유튜브에서 누가 무쇠팬으로 스테이크 굽는 거 보고 혹해서 질렀거든요?? 근데 이게 왠걸, 처음엔 진짜 적응 안 되고 사용하기가 어렵더라구요.
근데 이걸 6개월 써보고 나니까, 아 이거 인생템 인정입니다. 요리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하나쯤 있어야 해요 이건 무조건ㅋㅋㅋ
고기 하나 굽는 것도 다르다니까요??
지금부터 제가 써본 롯지 무쇠팬 32센치 이야기 싹 다 풀어볼게요. 사기 전 뭐가 그렇게 고민이 많았는지부터, 관리법, 직접 써본 후기까지 죄다 다 털어드릴게요.
끝까지 보면 “아 이건 사야겠네??” 소리 절로 나올지도 몰라요ㅎㅎ
1. 무쇠팬을 사기 전 가장 고민됐던 것들
1) 가격부터 관리까지… 왜케 어렵냐고요ㅠㅠ
솔직히 말해서 무쇠팬 살 때 제일 고민됐던 건 관리였어요.주변에서 하나같이 말하더라구요.
“무쇠팬은 잘못 쓰면 녹슨다.”
“기름 코팅 필수다.”
“세제로 절대 닦으면 안 된다.”
“물에 담가놓으면 큰일난다.”
아니 뭐하자는 거죠?? 팬 하나 쓰기 이렇게 어렵다고요?? 게다가 가격도 싸진 않아요, 몇 만원~몇십만원까지 천차만별이라 진짜 고를 때 머리 터지는 줄;;; 그래서 한동안 그냥 장바구니만 채워놓고 쳐다보기만 했어요ㅠㅠ
2) 그래도 결국 왜 사게 됐냐면요
제가 요리 좀 해보겠다고 마음먹었거든요ㅋㅋ 근데 후라이팬으로는 고기 굽는 맛이 안 나는 거예요;; 겉은 타고 안은 안 익고;; 스테이크는 무조건 무쇠팬이라는 말 듣고 진짜 호들갑 떨면서 질러버렸어요ㅋㅋ
그렇게 선택한게 바로 롯지 무쇠팬 32센치 모델이었어요
그리고 이건 인덕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!! 요즘 인덕션 쓰는 분들 많잖아요?? 저희 집도 인덕션인데 문제 없이 쓰고 있고, 열 분포도 균일해서 조리감 짱이에요ㅎㅎ
2. 무쇠팬 선택 기준 알려드릴게요
1) 사이즈? 32센치면 다 해먹어요ㅋㅋ
처음에는 “이거 너무 큰 거 아닌가??” 싶었거든요. 근데 진짜 32센치는 생각보다 실용적이에요. 삼겹살 한 줄 통째로 올려도 공간 남고
스테이크 두 장, 감자채 볶음 한판도 여유롭게 가능해요ㅎㅎ
무게는 무쇠팬 특성상 좀 나가지만 양손 손잡이 스타일이라서 들고 움직이기 어렵진 않았어요. 손목 나간다는 말 많은데 저는 기름 바르고 조리할 때만 움직이니까 괜찮았어요
2) 브랜드? 입문자용은 역시 롯지가 진리
**롯지(Lodge)**는 미국 브랜드로, 무쇠팬 분야에서 거의 국민템이라 봐도 돼요ㅋㅋ
무쇠팬 입문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가격 부담 적고, 성능도 좋고, AS도 잘 되기 때문이에요ㅎㅎ 처음 무쇠팬 써보는 분들한테 입문용으로 강력추천합니다. 정보도 많고 유튜브에 영상도 널렸어요. 이런 거, 처음엔 자료 많은 게 진짜 편해요ㅋㅋ
3. 롯지 무쇠팬 실사용 후기 (6개월 사용)
✅ 요리 퀄리티가 그냥 미쳤어요ㅋㅋ
첫 요리는 삼겹살이었는데,기름 튐도 적고 고기 육즙은 살아있고 크러스트도 완벽ㅋㅋㅋ 후라이팬으로는 절대 안 나오는 그 맛이에요. 겉은 바삭, 속은 촉촉, 진짜 존맛탱!
스테이크도 말해모햐. 냉동 고기도 고급 레스토랑급으로 만들어줍니다. 요즘엔 감자, 버섯, 가지 이런 것도 자주 굽는데 그릴 자국까지 나니까 비주얼이 진짜 장난 아님ㅎㅎ
✅ 열 보존력이 진짜 미쳤어요
팬 한 번 달궈지면 온도가 쭉 유지돼서 한 번에 많은 양도 골고루 익어요. 이거 쓰다가 일반팬 쓰면 “이게 뭐야??” 소리 나옵니다ㅋㅋㅋ
✅ 관리 어렵다더니 익숙해지니까 걍 루틴임ㅋㅋ
세제로 닦으면 안 된다 그래서 처음엔 당황했어요. 그냥 뜨거운 물 붓고 수세미로 쓱싹 하면 끝. 오히려 코팅팬보다 더 빠르게 설거지 가능ㅋㅋ
그리고 젤 중요한 건 기름 코팅! 조리 끝나고 약불에 팬 말리고 오일 쓱쓱 발라서 호롤롤롤롤 문질러주면 끝나요. 요령만 익히면 하루 1분이면 충분한 루틴이에요.
전에는 배달만 시켜먹던 제가 요즘은 하루 한 번은 꼭 팬 꺼내서 요리해요. 요리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요 진짜루ㅋㅋ
사진 찍어서 SNS 올리면 반응 오지게 와요ㅋㅋ
“이거 어디 식당이야??”
“너 요리 전공했어??”
아니 그냥 팬 하나 바꿨을 뿐인데요??ㅋㅋㅋㅋ
하루는 엄마가 오셔서 같이 삼겹살 구웠는데 “야 이거 무쇠팬 진짜 맛있게 익는다??” 이러셨어요ㅋㅋ 그 뒤로는 엄마도 하나 사셨음ㅋㅋㅋ
우리 집에선 지금 무쇠팬이 인싸템입니다.
4. 무쇠팬 관리법 꿀팁 정리
✅ 기름 코팅은 생명! 기름은 아낌없이 발라야죠
무쇠팬은 관리가 생명인데 그중에서도 기름 코팅은 필수예요. 팬 다 씻고 나서 물기 닦고 오일 듬~뿍 쳐발쳐발 해줘야 녹슬지 않아요.
발열점 높은 아보카도 오일이나 포도씨유 추천해요. 향도 안 나고 내열성도 좋아서 기름 코팅용으로 꿀템!
✅ 물 담그기? 절대 안 돼요!
사용 후 팬을 물에 담가두면 절대 안돼요. 녹슬면 되돌리기도 힘들어요ㅠㅠ
그래서 전 요리 끝나면 바로 뜨거운 물 부어서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지르고 깨끗하게 헹군 다음 팬을 다시 불에 살짝 올려서 말려요.
이게 제일 빠르고 깔끔한 관리법이에요. 처음엔 귀찮아도 익숙해지면 그냥 자동이에요ㅎㅎ
✅ 무쇠팬 장단점 요약
장점 | 단점 |
고기, 채소 굽는 맛 극강 (진짜 존맛탱) | 무게 있음, 손목 나감 주의 ㄷㄷ |
열 보존력 탁월 | 세척 방식 까다로울 수 있음 |
인덕션 사용 가능 | 기름 코팅 귀찮을 수 있음 |
튼튼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| 가격이 아주 싸진 않음 |
감성 인테리어 효과도 있음 | 물에 담그면 바로 조짐ㅠㅠ |
무쇠팬 살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?? 고민하는 시간에 하나 사서 굽는 게 이득입니다!
처음엔 무거워서 빡세지만 익숙해지면 요리 레벨 3단계 업돼요. 진짜로. 입문자도 쉽게 다룰 수 있고, 관리 루틴도 단순해요. 인덕션 쓰는 집이라면 더더욱 추천!
진짜 무쇠팬 하나면 요리가 즐거워져요. 아직 사용 안해보셨다면 꼭 도전 해보세요!